[차량 운행 중 생기는 7가지 문제]


(1) 냄새가 난다:

오일 타는 냄새가 날 때는 오일 부족이나 배기관에 오일이 묻었는지 확인하고, 고무 타는 냄새는 전기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표시이므로 연기 나는 곳은 없나 살핀다. 회발유 냄새는 연료 공급 파이프를 살피고 달콤한 냄새가 나면 냉각 호스 연결부를 점검한다.

 

(2) 소리가 난다: 

엔진룸에서 나는 소리인 경우 온도계 바늘이 너무 높으면 과열이 나는 소리이다. 저속하면서 냉각시킨다. 벨트와 배전기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벨트 상태를 확인하고 플러그 선을 차례로 점검한다. 점화시기가 맞지 않아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3) 온도계가 극고온이다: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 시동은 곧 끄지 않고 그늘에서 서서히 식힌 후 냉각시키고, 냉각호스, 라지에타, 팬벨트의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임시적으로 생수를 넣어도 된다.

 

자동차 이미지


(4) 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졌다: 

운행을 중지하고 시동을 끈 후 보충한다. 오일 압력 스위치 배선을 점검한다. 시동을 걸어 로커함으로부터 오일이 순환되는지 점검한다.

 

(5) 연료 소비가 많다: 

에어크리너 점화계통이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연료계통이나 윤활계통, 새시계통에 이상이 있거나 운전 방법에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6) 발밑이 이상하다: 

브레이크페달이 푹~ 밟히면 파이프 안에 유압이 새는 것이다. 즉시 차를 세우고 브레이크오일 유지선을 확인한다. 물웅덩이를 지난 후 브레이크가 밀리면 페달을 여러번 밟아 마찰열로 물기를 없앤다. 기어 변속이 안되면 클러치 케이블을 점검한다. 악셀레이터 페달이 복원되지 않을 경우엔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중립에 놓은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점검한다.

 

(7) 펑크가 났다: 

차가 기우므로 핸들을 두손으로 꼭 쥐고 감속해서 가장자리에 세운다. 기어는 1단, 주차브레이크를 당기고 비상등을 작동한 후 고장표시판을 100m 후방에 설치하고 타어어를 교환한다. 하지만 요즘은 보험사를 통해 호출하면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 해 주니 이용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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