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에서 임대주택보증금 대출 받기


임대주택 보증금 대출을 받기 위해 미소금융 상담전화 1600-3500 으로 연락을 했다. 가벼운 상담을 해주고는 해당 지역 번호를 안내해 줬다.


바로 해당 지역으로 전화를 하니, 신청 가능자인지 먼저 확인했다. 임대주택 보증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차상위이거나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여야 한다. 또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LH임대주택 이어야 한다는 사실!!!


차상위라면 차상위 증명서를 발급 받으면 되겠고, 신용등급이 7긍급 이하이면 그냥 몸만 가면 되겠다. 꼭 7등급이 아니라도 조정 가능할 수도 있으니 방문해야 한다고 했다.


본인은 차상위로 신청하려고 하니 먼저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동사무소로 전화를 걸어 차상위 증명서 발급에 대해 물어 본다.

"본인부담경감금 대상자인데 동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한가요?"

대답은 "그렇다!"


팩스로 받아서 준다고 한다. 동사무소가 가까우니 동사무로소 달려간다. 그리고 차상위 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대기표를 뽑는 것이 아니라  복지과에 가서 발급 받으면 된다. 그런데 본인은 약간 문제가 있다. 차상위인기 한데 나는 아니다. 자녀들만 차상위이다.


이게 뭔가 하면 18세 미만 자녀가 있다면 근로 소득 조건만 맞으면 자녀들이 차상위에 들어 간다. 하지만 세대주인 나는 해당 사항이 아니다. 그렇다고 문제 될 것은 없다. 차상위 혜택은 다 받을 수 있으니까.... 아무튼 아들 녀석 이름으로 차상위 증명서를 발급 받은다. 


그리고 동사무에 갔으니 대출에 필요한 서류들을 발급 받는다. 주민등록등본 1부와 인감증명서 2부를 신청한다. 대출 신청시 인감도장을 꼭 가지고 가야 한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미소금융 사무실에 도착하면 친철하게 안내하고 상담해 준다. 상담해 주면서 필요한 서류에 표시를 해줬다. 은행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물론 서류들이 엄청 많다. 미소금융 사무실에서도 작성해야 하는 서류도 많다. 최대 1000만원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 정도의 수고쯤이야....


LH와 관련된 문서는 미소금융에서 LH와 직접 연락하기 서류를 주고 받기 때문에 계약서만 들고 가면 된다. 모든 것을 다 작성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 날 전화가 왔다. 천만원이 불가하고 900만원으로 수정해야 할 것 같다면서 인감도장 가지고 다시 방문해 달라고 했다. 의자에 앉으니 설명하기 시작했다. 원래 천만원 지급이 가능한데 이미 본인이 500만원을 입금(보증금 전환) 했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해줬다. 남아 있는 금액이 900만원으로 대출 금액을 천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수정했다. 수정한 곳은 인감으로 꾸욱 눌러 주고 왔다. 


결과는 다시 알려 준다고 하니 기다려 보자. 좋은 소식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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