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는 연날기와 같다 - 주식 투자 격언


외부에서 자금이 계속 들어오면 주가 수준이나 재료에 관계없이 주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주식시세는 연날리기에 비유된다. 바람이 있어야 연이 날고 바람이 없으면 연은 땅에 떨어지듯이 주식시세도 주식시장으로 들어오는 자금이 있어야 오른다.


바람이 세게 불면 연은 높이 날고 약하게 불면 연이 낮게 날 듯이 주식시세도 증시로 들어오는 자금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높이 오르고 증시자금이 거꾸로 증시 외부로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주가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연은 바람을 잘 타야 하듯이, 주식도 흐름을 잘 타야 한다. 바람 한점 없는 들판에서 혼자 열심히 달려 연을 띄워봐야 얼마 못가서 곤두박질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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