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LG파워콤 사용기...

2008. 10. 19. 23:20
올초에 노트북을 사면서
그동안 써왔던 메가패스를 중단하고 파워콤으로 갈아 타기를 했다.

중요한 이유는 무선랜(노트북을 위해)이 가능했고...
저렴한 가격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이었다.

파워콤을 설치하면 무선장비(AP)를 제공한다. 이것을 통해서 070 인터넷 전화를 같이 쓴다. 물론 인터넷 전화와 동시에 무선도 가능하다는 것을 굳이 설명해야 할까?
인터넷 전화는 가입자간 공짜이고 문자메시지 요금도 20원으로 싼 것으로 알고 있다. 요금도 한국통신보다 더 저렴하다고 하던데... 아직은 별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상한 번호라고 잘 받지 않는다.... 혹시 당신도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받고 그냥 끊은 적이 있는가? 분명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다만 당신이 070을 몰랐을 뿐!!!!

무선장비를 통해 공유기가 없이도 데스크탑과 노트북(무선랜 802.11g)을 동시에 쓸 수 있다.
뭐 데스크탑이 두개여도 시중에서 파는 무선랜(2만원선)을 끼운다면 랜선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겠다.

뭐 속도면에서는
기본 메가패스와는 비교도 안된다.
안정성도 좋다... 뭐 사람마다 게임이 끊어지네 어쩌네 하는 것은 회사때문이 아니라....
자기 집으로 들어오는 회선에 문제이다...
메가패스도 하나로도 파워콤도 회사 자체의 문제는 없다고 보는 것이... ㅋㅋㅋ

요금면에서도 이것 저것 혜택을 받으면
지금까지 왜 돈을 더 물어주면서 맘고생했나 싶을 정도다...

지금 나의 청구를 공개하면 다음과 같다. 물론 미포함한 요금이다.


■ 인터넷 이용요금(Xpeed)
기본이용료 33,000
약정할인 -5,000
인터넷번들할인 -2,800
단체계약할인 -2,268
기본이용료감면 -3,440
소 계 19,492

하지만 더 중요한 요금 할인이 있다.
현대카드결재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뭐 약간 현대 M이 약간 무리하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단 1년을 할인 받더라도 그게 어디 인가....


적정온도…

2008. 10. 18. 16:52

변덕스런 여름 날씨도 지나고

가을로 접어 들고 있다.

 가을에는 무슨 일을 하든지 좋은 계절이다.

책을 읽기에…

처마 밑에 잠자기에…

열공 하기에…

밖으로 나돌아 다니기에…

 뭐를 계획하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생활하기에 적정 온도라고 할까?

'취미 >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의 양모 실내화  (0) 2008.11.22
이바돔에서 나이키를 발견하다  (0) 2008.11.20
눈 내린 새벽 풍경 - 광주  (0) 2008.11.19
사랑이란  (1) 2008.10.29
행운의 숫자 7  (0) 2008.10.18
포니 픽업  (0) 2008.10.18
우박 속에서  (0) 2008.10.18
사랑이란…  (0) 2008.10.18

행운의 숫자 7

2008. 10. 18. 16:42


 

행운의 숫자 7 무려 다섯개나...

로또를 해야 하나?

하지만 늘어나는 숫자 만큼이나

너도 점점 시들어 가는 구나.....

'취미 >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의 양모 실내화  (0) 2008.11.22
이바돔에서 나이키를 발견하다  (0) 2008.11.20
눈 내린 새벽 풍경 - 광주  (0) 2008.11.19
사랑이란  (1) 2008.10.29
적정온도…  (0) 2008.10.18
포니 픽업  (0) 2008.10.18
우박 속에서  (0) 2008.10.18
사랑이란…  (0) 2008.10.18

포니 픽업

2008. 10. 18. 16:40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오는 길에….

앞에서 안전운행하는 차를 지나치면서...

이것이 말로만 듣던 포니 픽업 맞나???

외관이 관리 되어 광택이 장난아니네...

괜찮네...

그런데 이것이 중고가 300만원 선인데...

번호판도 요즘 것으로 바꾼 것이 이번에 구입한 같은데...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아니 ....................???

'취미 >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의 양모 실내화  (0) 2008.11.22
이바돔에서 나이키를 발견하다  (0) 2008.11.20
눈 내린 새벽 풍경 - 광주  (0) 2008.11.19
사랑이란  (1) 2008.10.29
적정온도…  (0) 2008.10.18
행운의 숫자 7  (0) 2008.10.18
우박 속에서  (0) 2008.10.18
사랑이란…  (0) 2008.10.18

우박 속에서

2008. 10. 18. 16:37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졌다.

점점 빗발이 굵어지고 있었다.

와이퍼의 속도를 한단계씩 올려 보지만 별로 효과가 없다.

안개등을 켜고, 라이트를 켜보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다.

급기야 나의 몸을 앞으로 쏠리기 시작하고

나도 모르게 눈 근육에 힘을 주어 찡그리고 앞을 주시해 본다.

앞 차의 비상등만 흐릿하게 보일 뿐,

도무지 길이 어디인지 구분이 안간다.

   

 

신호대기 중...

 우두둑~~

빗물과 함께 갑작스레 우박은 어둠을 동반해 왔다.

순간 나는...

시원하기 보다 무서운 우박소리와 어둠을 마주해야 했다.

그때... 어디선가

"그러다 죽겠어요!"

"그러니 나를 좀 그냥 놔두시오!"

 이 쏟아지는 빗물과 우박 넘어 그 어딘가에...

급박함에 쫒겨 비상등을 켜며 질주하는 지친 우리를 보며

비웃기라고 하듯...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좀머씨...

그가.. 지금 내 옆을 지나가고 있다....

   

신호대기 끝...

   

1단 기어를 넣고...

차들의 꼬리를 물고 문 그 긴 행렬을...

나 또한 동참하며 집으로 향했다.

'취미 >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의 양모 실내화  (0) 2008.11.22
이바돔에서 나이키를 발견하다  (0) 2008.11.20
눈 내린 새벽 풍경 - 광주  (0) 2008.11.19
사랑이란  (1) 2008.10.29
적정온도…  (0) 2008.10.18
행운의 숫자 7  (0) 2008.10.18
포니 픽업  (0) 2008.10.18
사랑이란…  (0) 2008.10.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