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사 준비로
신경을 못 쓰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방문자 수가 바닥이군요. 크악....

일단 이사를 해야...
뭔가 안정을 누릴 수 있을 것 같군요.

겨울도 깊어가는데
낯선 보금자리가 부디 따스한 곳이길...

어릴적에는 이사를 하면 이웃들이 맞아주고 했는데...
이제는 그럴 일은 없겠죠?

그래서 포장이사라는 것을 하는가 봅니다.
전에는 용달에 친척들과 놀고 있는 건실한 청년들을 다 동원해서...
이사짐을 풀고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곤 했는데...
돈을 떠나서 때론 그런 정들이 그리워집니다.

우리 또한 인간관계를 잘 못 했는지...
도와줄 사람이 없어 포장이사로 알아봐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물론 남의 집 대신 옮겨주시는 분들에게는
적은 돈일 수 있겠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
100에서 130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 이사비용이 정말 크게 느껴지네요.

어디에 계약을 할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포장이사에 대한 글을 한번 올려봐야 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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