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을 아그들이 매달리고 놀아서 그런지 어느 순간 부터 헛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전문가를 부르기에도 좀 그렇고~~

그냥 집에 있는 도구로 교체하기로 했다.

사실 그리 복잡하지도 않다.

언제나 내 생각에는

'뭐 실패하면 그 다음에 수리공을 불러도 늦지는 않다.'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저렴한 가격에 마음에 드는 녀석을 골랐다.

대부분 문고리는 규격에 맞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자로 치수를 재보면 알 수 있다.


중요하는 것은 문의 두께...

문의 두께를 고려해지 않고 구입 후 너무 작아서 맞물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저렴한 가격에 아래의 문고리를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이 녀석이 오기까지 문이 잠기는 일이 없길 기도하면서 말이다.



도착하자 기존의 문고리를 아래로 내리고 보이는 나사 2개를 풀어줬다.



그리고 아래의 그림처럼 나사 2개도 풀어 준다.

그럼 문고리 해체가 가능해 진다. 




분리하고 새로 산 녀석을 조립해 준다. 

마무리시에는 누군가 도와 주면 쉽게 할 수 있다.



너무 대충 설명한 것 같아 

전문적인 교체 방법의 사진을 첨부한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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