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체납으로 인해 압류된 자동차들이 공매로 넘어오게 됩니다. 자동차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본인만의 근거를 가지고 경매에서 낙찰을 받는 다면 이보다 저렴하게 중고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입니다. 다른 자동차 경매와는 다르게 딜러가 중간에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며 본인이 직접 낙찰가를 입력하고 최고가를 적어 넣게 됩니다. 그래서 결과가 좋아 낙찰를 받게되면 자동차를 양도 받아 등록하면 됩다. 물론 그 과정이 번거롭게 보이나 실상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자동차 매매 단지에서 딜러를 통해서 중고 자동차를 인도 받으면 가장 편하지만 그만큼 자동차 딜러에게 수고비를 지불하시는 겁니다. 그 모든 일들을 본인이 한다면 그만큼 비용이 줄어 들겠지요. 


낙찰 되시면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시고 자동차 등록 사업소에 가셔서 등록하시면 끝입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습니다. 개인 거래처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낙찰됨과 동시에 등록할 수 있도록 서류가 집으로 날아 옵니다. 그것을 가지고 등록소 가시면 됩니다. 자동차 등록을 마치시면 친한 정비 거래소를 찾아 가셔서 전체적으로 점검 및 수리 하시면 됩니다. 크게 실패하지 않는다면 자동차 상사를 통해서 구매하신 것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너무 무리하게 금액을 올려 입찰 하시면 공매(경매)의 이점이 사라지겠죠???


각설하고 매번 올라오는 자동차 공매 마감 일정을 놓쳐서 경매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구글 스케줄을 통해서 관리하도록 공유했습니다. 원하시면 마감 하루 전날 이메일로 알림 문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스케줄을 통해서 원하는 중고 자동차를 좋은 가격에 낙찰 받길 기원하면서 일정 확인 하는 법을 영상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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