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기존 형광들을 LED등으로 교체하려고 알아보니 안정기 교체부터 너무 번거로운 작업이 따라 붙게 되어 포기하고 대체 용품을 찾던 중에 HEB 제품을 만났다.


하지만 우리집의 안정기는 흔한 규격인 36W가 아닌 32W이다. 보통 작은 마트에서는 구매하기 어려운 규격이다. 그래서 등을 바꾸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집의 안정기 호환이 여부를 모르니 일단 2개 먼저 구매해 실험해 봤다.

다행스럽게 정상 작동이 되었다. 다만 이전 램프와 함께 장착할 경우 깜빡임이 있었다. 그리고 필립스 제품과 혼용시 밝기도 다르고 한쪽이 전원을 차단해도 잔류전기가 흘러 불이 들어왔다.
그렇지만 동일한 녀석으로 물려주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해지 않았다. 리모콘식 차단기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추가 구매를 실행.... 7,900원에 올라와서 4개를 구매했다. 현재 아무 문제 없이 잘 작동하고 있다.


구형과 비교하면 확실하게 밝아졌고 램프  교체 주기가 변할 듯... 그리고 좀 더 전기를 세이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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