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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온도…

2008. 10. 18. 16:52

변덕스런 여름 날씨도 지나고

가을로 접어 들고 있다.

 가을에는 무슨 일을 하든지 좋은 계절이다.

책을 읽기에…

처마 밑에 잠자기에…

열공 하기에…

밖으로 나돌아 다니기에…

 뭐를 계획하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생활하기에 적정 온도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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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숫자 7

2008. 10. 18. 16:42


 

행운의 숫자 7 무려 다섯개나...

로또를 해야 하나?

하지만 늘어나는 숫자 만큼이나

너도 점점 시들어 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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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픽업

2008. 10. 18. 16:40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오는 길에….

앞에서 안전운행하는 차를 지나치면서...

이것이 말로만 듣던 포니 픽업 맞나???

외관이 관리 되어 광택이 장난아니네...

괜찮네...

그런데 이것이 중고가 300만원 선인데...

번호판도 요즘 것으로 바꾼 것이 이번에 구입한 같은데...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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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속에서

2008. 10. 18. 16:37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졌다.

점점 빗발이 굵어지고 있었다.

와이퍼의 속도를 한단계씩 올려 보지만 별로 효과가 없다.

안개등을 켜고, 라이트를 켜보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다.

급기야 나의 몸을 앞으로 쏠리기 시작하고

나도 모르게 눈 근육에 힘을 주어 찡그리고 앞을 주시해 본다.

앞 차의 비상등만 흐릿하게 보일 뿐,

도무지 길이 어디인지 구분이 안간다.

   

 

신호대기 중...

 우두둑~~

빗물과 함께 갑작스레 우박은 어둠을 동반해 왔다.

순간 나는...

시원하기 보다 무서운 우박소리와 어둠을 마주해야 했다.

그때... 어디선가

"그러다 죽겠어요!"

"그러니 나를 좀 그냥 놔두시오!"

 이 쏟아지는 빗물과 우박 넘어 그 어딘가에...

급박함에 쫒겨 비상등을 켜며 질주하는 지친 우리를 보며

비웃기라고 하듯...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좀머씨...

그가.. 지금 내 옆을 지나가고 있다....

   

신호대기 끝...

   

1단 기어를 넣고...

차들의 꼬리를 물고 문 그 긴 행렬을...

나 또한 동참하며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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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2008. 10. 18. 13:58

때로는 상대방도 느끼지도 못했던 나의 바램과 기도들...

너무나도 사소하고 갸날퍼서 눈치채지 못하는 나의 감정들...

   

사랑이란 그런 ...

  

 

   

이상한 글자를 나열하고

이것의 무슨 의미인지 아냐고 물어봤지...

   

네가 전혀 몰라도 이상할 없지...

다른 의미로 해석해도 뭐라 없어...

   

왜냐면

내가 만들었고, 나만의 표현 방식이니까...

   

그런데

너에게 그것도 모르냐고 화내고

큰소리로 친다면

그건 네가 아니라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거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야.

   

하지만

 암호는 풀라고 있는 것이고,

사랑도 상대방이 알아 줘야 하는 ....

   

그래서 너에게 말할께...

지금까지는 네가 몰랐다고 하더라고.

   

이제는 잊어 버리면 안돼.

그리고 나의 방식을 이해해줘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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