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앱에서 유상청약 예약하기-두산중공업편

나무앱에서 간편하게 유상청약 방법

- 두산중공업편

두산중공업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발행가격은 9,640원입니다. 사실 작년에 유상증자를 진행했던 것 같은데 또 진행합니다. 기억이 가물 거리지만 유증 가격 보다 더 떨어지면서 액면가도 깨고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완전 바닥을 기었습니다. 사실 두산중공업이 망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코로나가 살려 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힘들어 하는 시점에서 두산중공업을 꼭 찍어 어마 어마한 돈을 다시 연장하거나 빌려 주기 시작하고, 그린뉴딜이란 이름으로 언론에서 기사화 하니... 지금의 가격(11월 30일 현재 16,750원)까지 올랐습니다. 만일 이 가격대를 유지하거나 더 올라 준다면 유증은 충분히 성공하리라 생각됩니다.

일찍이 나무앱에서 두산중공업 유상청약을 진행하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나무모바일에서는 

[전체메뉴에서 -> 계좌/이체/청약/대출 -> 청약/권리 -> 유상청약] 

순서로 간단하게 유상청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다른 유상청약도 이와 같으니 잘 기억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전체메뉴에서 -> 계좌/이체/청약/대출 -> 청약/권리 -> 유상청약]

유상청약을 위해서 증권사에서 연락이 온다... 아니면 청약 한다고 연락을 해야 한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냥 모바일로 나무앱에 접속해서 유상청약예약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곳 저곳을 살펴 볼 필요도 없고 증권사 직원하고 통화를 진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주식도 참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나무모바일을 통해 청약예약를 하면 두산중공업 유상청약예약을 클릭합니다.

두산중공업 배정수량 전부를 클릭하시고 혹시 모르니 초과배정수량도 전부를 클릭합니다.

두산중공업(034020) 유상청약 신청한 숫자가 맞는지 잘 확인하고 청약예약신청을 눌러 주면 끝입니다.

저의 경우 경우 346주를 배정 받았습니다. 전부 청약을 하셔도 되고 일부만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청약 신청을 안하려고 했더라면 전에 인수권리를 대략 4,500원에 팔 수 있었으니 그때 처분(계좌를 살펴보면 두산중공업 40R로 배정된 주식수 만큼 들어와 있을 껍니다. 물론 지금은 거래를 할 수 없고요. 나중에라도 다른 종목에서 유상증자를 받게 되시면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합니다. 청약금이 부족하다면 기존 주식을 처분해서 마련하더라도 이제는 무조건 유상증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저는 초과배정수량도 예약하지만 받을 일은 없다고 봅니다. 유상증자를 포기하면 그것들을 다시 배부해 주는데...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 포기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11월 30일 외국인이 2조원이 넘는 역대급 규모의 매물을 쏟아 내면서 코스피 2%의 하락세를 주도 했음에도,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지수에 편입된 두산중공업의 계속해서 매수하는 상황입니다. 어제 오늘 2,600,000정도의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뉴스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유상청약예약신청을 완료하셨다면 내역을 살펴 보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꼼꼼하게 두산중공업 유상청약을 잘 했는지 살펴봅니다. 주식은 숫자를 꼭 잘 보셔야 합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하죠. 매도할 때나 매수할 때도 꼭 금액이나 수량 확인을 잘 하셔야 합니다. 

그럼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1차 발행가 9,640원으로 계산해서 초과분까지 얼마를 준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의 경우 배정 받은 415개를 받는다면 4,000,600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온라인 예약은 12월 3일까지 꼭 완료하셔야 합니다. 만일 온라인 예약을 놓쳤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유선으로 12월 4일(금) 14시까지 하시면 됩니다. 혹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안 될 수 있으니 미리 미리 챙겨 놓으시기 바랍니다. 만일 청약하지 않은 주식은 실권이 되며, 돈을 그냥 버리는 결과 입니다. 꼭 유상청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두산중공업 유상청약을 나무앱으로 간단하게 예약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을 내시면 간단하게 예약할 수 있으니 본인의 권리를 잊지 말고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두산중공업에 좋은 소식들만 터져서 연일 주가가 상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