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앱의 새로운 기능 투자 하이라이트
주식투자 나무앱의 새로운 기능
나무앱에서는 주식투자의 즐거움 혹은 괴로움을 보여 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전 한 달 동안 당신이 주식에서 얼마나 허튼짓을 했는지를 고스란히 미려한 디자인으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그 이름하여 바로 투자 하이라이트
[MY˙고객센터]에서 [자산/잔고]를 클릭하면 [투자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투자 하이라이트를 보고서야 지난달에도 553만원을 입금하고 580만원을 출금했는지 알았습니다. 이렇게 돈 관리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는데요. 거래 금액들을 좀 더 꼼꼼하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계속 넘기면... 지난달의 매수와 매도 횟수, 최고 수익금액, 최고 수익률을 올린 종목들도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두산중공업에서 수익을 좀 냈습니다.
사실 두산중공업을 양봉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꿀을 최대한 빨아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내려가면 사고 올라가면 팔고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정한 기본 물량은 그래도 놔두고 거래를 무한 반복하고 있습니다.
푼 돈 벌려고 위아래 계속 공략하다 보니 매입 평균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도 전고점 32,000원아 어서 와라~
다시 나무앱으로 돌아와서 평균 접속 횟수 및 집중 거래 시간, 최다 조회종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주식에 하루 종일 신경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틈틈이 접속해서 거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전업 투자자가 아니고 정신 건강을 위해서 접속 하는 횟수를 줄여야 겠습니다.
최다 조회했다는 것은 곧 그 종목을 매수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9월에 열심히 검색했던 삼성전자, 롯데렌탈,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모두 주가가 아주 안 좋습니다. 하지만 떨어지면 계속 줍줍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실탄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뭐 거창한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저의 투자금 안에서 적당하게 배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물론 그중에 아모레퍼시픽은 너무 감당이 안돼서 버티기로 돌입했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진입한 것 같지만 이미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이 놈을 줍다가는 돈이 오링돼서 다른 녀석들을 제 생각만큼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아모레퍼시픽은 그냥 관망하다가 배당이나 받을 생각입니다.)
그래도 오늘(10월 14일)!!! 주식창에서 다들 힘을 내줘서 다행입니다.
마무리는 나무앱의 투자 하이라이트에 나오는 명언을 적어 봅니다.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에서 온다." - 워렌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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