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시동을 끄고도 팬이 돌아가는 현상
셀토스 시동을 끄고도 팬이 돌아가는 현상
젊은 사람들에게 판매량이 높은 셀토스는 초보 운전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차량입니다. 그러다 보니 간혹 정상적인 작동임에도 차량에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들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엔진 시동 종료 후에도 팬이 돌아가는 현상
그중에 하나가 셀토스 시동을 끄고 내렸는데 후드 쪽에서 팬이 윙~하고 돌아가는 경우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엔진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아니면 시동을 끄지 않고 내렸나 하는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니다.
엔진 냉각을 위해서 팬이 돌아가는 소리입니다. 일정 시간 라디에이터 팬이 돌아가는 것으로 후열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셀토스의 경우에는 엔진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디젤 차량의 경우, 엔진 시동 직후 가속페달을 밟는 것보다는 터보차저에 윤활유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몇 초간 공회전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신형 셀토스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터보차저(Turbo Charger)란?
엔진의 흡입공기를 터빈으로 압축시켜 강제로 높은 밀도의 흡기를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인터쿨러(Intercooler)란?
흡입된 고온의 공기를 냉각시켜 충진효율(실린더에 공급되는 흡기의 밀도)을 향상하는 흡기 냉각 장치
터보차저의 운행 주의 사항
: 터보차저는 정상 작동 시 분당 5만~20만 회 이상으로 회전하므로 베어링 부위가 매운 고온 상태임으로 취급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1. 엔진 시동을 건 직후는 오일 공급 부족 등으로 터보차저 베어링 부위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므로 공회전 상태로 고속 회전은 좋지 않습니다.
2. 엔진 시동을 건 직후 바로 출발하거나 급가속 등으로 엔진을 고속 회전시키면 터보차저의 베어링 부위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아 베어링이 파손될 우려가 있습니다.
3. 소속 주행 또는 언덕길을 주행한 직후는 터보차저가 고속으로 회전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엔진을 곧바로 정지시키면 엔진 오일이 터보차저에 공급되지 않아 터보 차저 베어링 부위가 고착될 우려가 있습니다.
4. 초고속으로 회전하여 고열을 발생하게 되고 이때 그 윤활과 냉각시 엔진 오일을 이용하게 되므로 정해진 주기에 교환하지 못할 경우에는 터보차저의 축을 지지하는 베어링부의 고착 및 이상음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교환주기에 따라 엔진 오일을 교환해야 합니다.
- TCI : Turbo Charger Intercooler
- T-GDI : TurboCharger Gasoline Direct Injection
셀토스 신형 기능을 알고싶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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