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수익은 428,989원입니다.

그 중에 가장 큰 부분을 담당한 종목은 [두산중공업]입니다.

사실 저의 계좌에서 가장 효자 종목이기도 합니다. 두산중공업은 참으로 암울했던 시기에도 들고 있었고, 원치 않던 유상증자를 어쩔 수 없이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유상증자 받은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식들을 처분해야 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저의 계좌를 풍요롭게 하는 종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에 뜻하지 않게 또 유증을 하게 되지만 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좋은 수익률을 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11월 투자 수익

11월에 검색을 많이했던 종목에서 한샘은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팔아 버렸습니다. 너무 적게 먹고 나온 것이 아쉽습니다. 웅진씽크빅과 BGF는 정말 오랫 동안 들고 있는데... 마이너스 수익률입니다. 좀 더 가격이 내려가면 천천히 분할 매수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 그냥 존버하고 있습니다. 저의 평단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미 원하는 수량을 채웠기 때문에 더 이상 물타기는 절제하고 있습니다. 부디 내년에는 시원하게 올랐으면 합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 명언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에서 온다. 워렌 버핏

벌써 12월이 되면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이 됩니다. 올 한해 주식은 나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