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Treksta) 코브라 330 트레킹화 3개월 사용 후기
트렉스타(Treksta) 코브라 330 트레킹화 3개월 사용 후기
전문적으로 등산을 하지는 않지만 야산 정도는 운동삼아 다닐까 해서 등산화를 알아 보다가 트렉스타(Treksta) 코브라 330을 지마켓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새 신발을 신고 돌아 보니 확실하게 산행에서는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영상을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할인 받아 4만 7천원에 구매를 했고, 신어 보니 장점은 가볍고 신발끈 조절이 매우 쉬웠습니다.
하지만 크기 선택에서 실패를 한 것 같았습니다.
저의 경우 265사이즈(구두의 경우 265를 선택함)를 선택했는데, 걸을 때 발등을 압박을 하고 볼이 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제 발 볼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며, 아무래도 트레킹화이니 좀 넉넉한 사이즈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운동화는 270신고 있는데 그렇게 구매했더라면 딱 맞았을 것 같습니다.
3개월 신고 다니다 보니 발등을 압박하는 느낌이 덜해졌지만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끈을 조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마 조이면 아파 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트레킹화이다보니 운동화처럼 한 치수 크게 가져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트렉스타 신발을 3개월 신어 보니 주의할 것은 빗물이 있는 대리석 바닥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정색상의 경우 의외로 먼지도 잘 타고 조금만 더러워져도 눈에 확티네요. 일부러 막 신고 다닐려고 검정을 선택했는데 더 신경쓰이네요... 다른색 구매를 추천합니다.
어느 정도 빗물은 스며들지 않지만 완전 방수 기능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겨울에도 종종 신었지만 춥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이번 겨울이 따뜻해서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딱 봐도 눈 속을 헤매고 다니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 되네요.
또한 공식 사이트에서는 트렉스타(Treksta) 코브라 330 트레킹화를 찾을 수는 없던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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