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LITERIDE PACER 고무신 구매 후기

여름을 맞이하여 고무신 하나 장만했다. 일단 가장 저렴한 가격이 맞는지 검색을 해 본다. 시간에 따라 가격은 변하기 마련이지만...구매 당시 가장 저렴한 녀석을 구입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크록스의 장점은 고무신이라 아주 편하다는 거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국내 고무신의 원조들은 지금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하다. 

 

크록스(crocs) 가품 구별 하는 법

 

크록스 LITERIDE PACER 착용 모습

특별히 이 녀석은 여름에 신을 수 있도록 고안이 되어 있다. 나름 끈이 있어 출퇴근시에도 신고 다니고 있다. 양말을 같은 계열로 신으면 착시 현상으로 구멍이 있는지 모른다. 바람이 불어 오면 나만 느낄 수 있을 뿐...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신발이 너무 튀거나 이상한 모델은 신고 다니기 어렵다. 하지만 이 녀석은 그냥 무난하게 신고 다닐 수 있다. 특별히 여름 슬리퍼를 신을 수 없는 남자라면 이 모델을 고민해 봐도 될 것 같다.

정사이즈로 265을 구매했는데...

길이는 맞고, 발 볼 부분에서는 약간 타이트 하다. 발 볼이 좀 크다면 한 치수를 올려 신어야 할 것 같다. 

최종 구매 가격은 33,540원에 구매했다.